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2/대화집/공허의 유산 (문단 편집) ===== 기사단의 자격(Templar's Charge) ===== 아르타니스: 함선이 공격당하고 있는 지금, 이곳엔 최고의 전사들이 필요하다… 차원장인이여, 그대가 전투 훈련을 받지 않았다는 걸 안다. 하지만 그대의 전술 능력이라면 이 시설을 파괴할 수 있다. 가라. 난 그대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. (임무 시작) 카락스: 뫼비우스 시설… 예상대로, 이곳에서 아몬의 혼종 군대가 태어나고 있었습니다…이 시설은 세 개의 동력 핵에서 동력을 공급받습니다. 그것들을 파괴하면 시설이 불안정해질 것이고, 나머지 구조물들도 흔적도 없이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. 외곽에 있는 플랫폼에 연결체를 건설하면, 기사단이 침투해 들어갈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이곳은 지상 경로가 막혀 있고, 광물도 적습니다… 다행히 우리의 우주모함이 준비되었습니다. 이거라면 승산이 있을지도 모릅니다. [팁] 우주모함 적의 공중 및 지상 유닛을 공격하는 요격기를 생산하고 출격시킬 수 있는 주력함입니다. 요격기는 자동으로 생산되며 생산에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. 카락스: 이 플랫폼은 뫼비우스의 보안 프로토콜에 의해 잠겨 있습니다. 흠, 해독하는 게 그리 어렵진 않을 겁니다. 접속 권한만 얻으면, 광물이 더 있는 지역으로 플랫폼을 옮길 수 있을 겁니다. 아, 그래도 여기에 일단 시작할 정도의 자원은 있는 것 같군요. (바로 옆의 적과 교전) 바이킹: 어둠이 퍼진다… (해킹 성공) 카락스: 해냈습니다! 제어기에 접속했습니다. 플랫폼이 작동합니다. 명령창 우측 상단에 있는 이 방향 제어기를 사용하면 추가 자원이 있는 지역으로 플랫폼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적이 멀지 않은 곳에 있을 겁니다. 자리를 이동하기 전엔 비행선으로 정찰을 해야 합니다. (적 밴시 접근) 카락스: 밴시 여러 대가 우리 연결체로 접근하는 게 감지됩니다! 밴시: 아몬 님이 깨어나셨다. 우린 이제 잠들지 않는다. (정지장 보관소) 아르타니스: 카락스, 아둔의 창에 침투한 혼종을 격퇴하기가 쉽지 않다. 놈들의 정지장 보관소는 찾았나? 카락스: 제 주변에 보관소 두 개가 감지됩니다. 태양석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… 그 태양석을 우리가 사용해야 합니다. (처음 정지장 보관소 파괴) 카락스: 절대 해서는 안 될 실험도 있는 법. (첫 번째 동력 핵 파괴) 카락스: 동력 핵을 파괴했습니다! 뫼비우스 특전대의 에너지 비축량이 66퍼센트로 떨어졌습니다. 아르타니스: 훌륭하게 해냈다, 차원장인. 고삐를 늦추지 마라! (모든 정지장 보관소 파괴) 카락스: 혼종 보관소를 모두 파괴했습니다. 태양석은 이제 우리 겁니다! 생각했던 것보다 결과가 좋군요. (서북쪽 동력 핵에서 교전) 혼종: 아몬의 이름으로, 죽어라! 카락스: 아니, 죽는 건 네 몫으로 남겨 놓지. (두 번째 동력 핵 파괴) 카락스: 플랫폼의 동력망이 작동을 거의 멈췄습니다. 이제 남은 핵은 하나입니다. 아르타니스: 잘했다, 카락스! 함선을 향한 공격도 더뎌졌다. (동북쪽 동력 핵에서 교전) 토르: 화염 속에 사그라져라. (마지막 동력 핵에 접근하자 적 전투순양함 출현) 아르타니스: 카락스, 아둔의 창 근처에 있던 뫼비우스 전투순양함들이 어딘가로 차원 도약하고 있다… 카락스: 예, 어디로 갔는지 찾은 것 같습니다. 상관없습니다. 그래도 우릴 막을 순 없습니다. (마지막 동력 핵 파괴) 카락스: 마지막 동력 핵을 파괴했습니다. 지금 공격해야 합니다! 신관이시여, 아둔의 창은 정리되었는지요? 아르타니스: 그렇다. 적들이 태양 핵에 도달하기 전에 모두 격퇴했다. 우리의 무기 시스템이 그대의 지시를 기다린다. --아르타니스: 큰 도움을 받았다, 차원장인. 고맙다.--[*미사용 맵을 열어보면 확인할 수 있는 미사용 대사] 카락스: 도울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. 발사! (기지 전체에 폭격 조준되고 일제사격.) (기사단의 자격 승리) 아르타니스의 전사들이 아둔의 창을 방어하는 동안, 카락스는 우여곡절 끝에 남아 있는 아몬의 마지막 혼종 교배 시설을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. 이 칼라이 차원장인은 전투 훈련도 제대로 받지 않았지만, 가장 용맹한 기사에게나 어울릴 법한 위업을 달성했다. (영웅들이 함교에 모였다. 로하나는 화상 통신으로 자리에 참석했다.) 아르타니스: 아몬의 혼종 시설은 폐허가 됐고, 그의 혼종 군대는 산산조각났소. 하지만 짧은 순간, 우리는 파멸의 문턱에 내몰려야 했고, 그걸 극복할 수 있었던 건 한 용감한 기사의 활약 덕분이었소. (함교로 움직이던 카락스, 길에 떨어져있던 로봇을 주워 수리한다.) 아르타니스: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, 난 빛을 보았소… 굴하지 않는 희망을 보았소. (고쳐진 로봇을 풀어주고, 카락스는 함교로 들어온다.) 아르타니스: 칼라이의 카락스, 그대는 기술자 계급의 장인으로 태어났다. 하지만 이제 그대는 전사로 다시 섰다. 우린 다 함께 계급의 시대가 끝을 맞이했음을 보았소. 이제 우린 모두 기사단이 되어야 하오! (함교) (알라라크와 대화) 알라라크: (웃음) 오만하기도 하지. 알지도 못하는 걸 통제할 수 있다고 믿다니. 오, 테란은 늘 오만하더군. 블랙홀에 너무 다가가면, 빨려들어가 으스러지기 마련이지. 아르타니스: 우리도 탈다림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, 알라라크. 너희가 복종밖에 모르는 노예들인 줄 알았지. 알라라크: 우리도 역시 너희를 나약하고 불순하고 보잘것없다고 생각했다! 그럼에도, 우린 함께하고 있다. 아르타니스: 뫼비우스 특전대 건은 우리가 너무 경솔했을지도 모른다. 다른 길이 있었을지도 몰라. 알라라크: 아, 기사단이여... 너흰 한순간도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고는 못 견디는 것이냐? 박멸만이 유일한 방법이었다, 아르타니스. 어차피 혼종에게 모두 죽을 목숨이었다. (태양 핵) (카락스와 대화) 아르타니스: 카락스, 그대는 기사단의 자격을 갖췄다. 카락스: 전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평생을 바쳤습니다. 설계와의 전쟁을 벌였던 셈이죠. 최적화를 가로막는 장애물과 전투를 벌이면서요. 전 차원장인입니다. 그것이 언제나 저의 첫 번째 소명입니다. 카락스: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, 기사단으로 태어나지 않은 자들도 이제 자신의 행동을 통해 기사단이 될 수 있습니다. 아르타니스: 그렇다면 준비해라, 기사단이여. 그대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. (피닉스와 대화) 피닉스: 신관, 정화자들이 그대의 지도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네. 모두들 아몬의 심장을 치자고 아우성이네. 아르타니스: 피닉스, 그들은 그대의 지도력에도 감명을 받았소. 피닉스: 그래, 그들은 내 명령을 따르기로 결정했지. 지도자 역할이 내겐 생소하기만 하네. 다른 것도 마찬가지지만. 아르타니스: 나도 신관이 될 생각은 없었소. 그 결정을 확신할 수 없었소. 더 나은 누군가가 있을 텐데 하고 말이오. 그대는 나와 같은 함정에 빠지지 마시오. 정화자들이 그대를 따르는 데에는 이유가 있소. 아르타니스: 댈람이 날 따르는 것처럼 말이오. 불신은 그대의 결정을 방해할 뿐이오. 피닉스: 그대 말이 맞네, 신관. 지도자다운 말일세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